정수기 렌탈 VS 구매, 답정너

정수기는 필요한 것 같은데 렌탈이냐 구매냐 이것이 문제로다. 하면서 고민하시는 분들 정말 많으실 거에요. 사실 이것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어느 것 하나가 압도적으로 좋았더라면 이런 고민을 할 필요도 없고, 주변에 많은 지인들도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할 것인데, 누구는 렌탈을 하고 있고 누구는 구매를 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정수기 렌탈과 구매 시에 어떠한 장단점이 있는지 알아보고 결정을 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격, 승자는?

앞뒤 다 자르고 가격 만을 따진다면 무조건 구매가 압승입니다. 렌탈을 할 때에는 사은품과 각 종 제휴카드 사용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들을 감안하더라도 비용 면에서는 구매를 이길 수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정수기를 오래 사용하면 할 수록 이런 효과는 빛을 발하게 됩니다.

정수기-사진

귀찮은 것은 딱 질색!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비용 만을 따지면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비용만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고려해야 할 부분은 편함입니다. 정수기를 렌탈 할 경우 정기적인 a/s와 필터 교체 등이 보장이 됩니다. 요즘 대부분의 정수기는 직수(저장형이 아니고 바로 연결) 형태로 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관리가 필요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맞습니다. 요즘 정수기 관리는 이전에 비해 굉장히 편리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세탁기가 생겼다고 해서 그 전보다 부지런하게 빨래를 돌리지는 않습니다. 정수기 관리 또한 편해졌다고 해도 ‘없는 일’이 되는 건 아니죠. 신경을 써야 한다는 뜻인데요. 집안일과 회사일 같은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이런 것들에 신경을 쓰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적 자산’을 갉아먹는 효과를 낳게 되죠. 물질적 요소(돈) 보다 정신적 자산(신경쓰기)에 더 가치를 둔다면 렌탈을 하실 겁니다.

목돈의 압박

자금 사정이 넉넉하다면 전혀 문제가 없지만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은 일반 가정에게 큰 부담이 됩니다. 단적인 예로 우리는 약정의 불편함과 가격적인 불리함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스마트폰을 자급제 형태로 구매하지 않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왜 그럴까요? 큰 목돈은 주머니에 부담이 되기 때문입니다.

비용만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이것은 합리적인 선택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렌탈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그 분들만의 사정이 있고, 현 상황에서는 가장 합리적인 선택인거죠. 구매를 하면 필연적으로 목돈이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렌탈을 하게 되면 월 비용으로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큰 부담이 없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결국 답정너

서두에 제가 언급한 것과 같이 결국 답은 정해져 있고,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즉, 사람마다 답이 다릅니다. 렌탈이냐 구매냐는 이것저것 부수적인 것을 제외하고 본질을 따져봤을 때 ‘귀찮음이냐 비용이냐’ 로 귀결됩니다. 평소 본인의 가전제품 구매 패턴을 돌이켜보면 쉽게 판단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성향에 맞는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우리는 매 번 스마트폰을 5년씩 사용할 것이라고 구매하지만, 실제로 5년 씩 사용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늘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이 탑재된 매력적인 물건들이 나와서 우리를 유혹하기 때문이죠. 정수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지속적으로 기술과 디자인이 업그레이드 되고 있기 때문에 같은 원리가 적용될 수 있는 것이죠. ‘스파클링, 고온수, 아기 전용, UV 살균, 얼음, 전기수 살균 기능 등’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 되고 있습니다.

트렌드에 민감한 분들에게는 같은 물건을 5년 씩 사용하는 건 지옥이기 때문에 렌탈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구매에 있어서 비용이 가장 중요하신 분들에게 있어서는 고민할 필요 없이 구매가 최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기준만 확실하다면 어떤 선택을 하든 성공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 장담합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