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계산 세금 근속연수가 중요한 이유

요즘은 이직이 잦은 것은 전 세계적인 트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부모님 세대에서는 일생에 한 번 퇴직금 계산을 하면되었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퇴직금 계산을 자주하게 된 셈이죠. 오늘은 퇴직금에 대해서 궁금했던 지급기준, 기한, 계산기, 중간정산, 세금 까지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지급기준

고용주는 퇴직하는 근로자에게 계속근로기간 1년에 대해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을 퇴직금으로 지급해야 합니다.

평균 임금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여기서 말하는 평균 임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산정해야 할 사유가 발생한 날 이전 3개월 동안에 해당 근로자에게 지급된 임금의 총액을 그 기간의 총일수로 나눈 금액. 단, 평균임금이 근로자의 통상임금보다 적을 경우 그 통상임금을 평균임금으로 함.

지급기한

고용주는 근로자가 퇴직한 경우에 그 지급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퇴직금을 지급하여야 합니다. 만약 특별한 사유로 당사자 간에 협의가 있었다면 이 기간은 연장될 수 있습니다.

계산기

📌퇴직금 공식

퇴직금 공식을 간단히 알아볼까요?

퇴직금 = 1일 평균임금 × 30일 × (재직일수 ÷ 365)

이해하기 쉽게 공식을 간단히 말로 풀어보도록 하죠.

  • 1일 평균임금 x 30일 = (약)한달 급여
  • 재직 일수 ÷ 365 = 회사 근속년수

(약)한 달 급여 x 근속년수’ 라고 생각하시면 기억하기 쉬울 것 같네요. 당연히 정확한 수치는 계산을 해봐야 합니다. 이 계산을 직접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 퇴직금 계산기가 있으니까요.

📌퇴직금 계산기

퇴직금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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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계산-화면

중간정산

위에서 말씀 드린대로 퇴직 사유 발생 후 14일 내로 정산 받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개인 상황에 따라 퇴직금을 빨리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분들을 위해 중간정산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이것도 무조건 가능한 부분은 아니고 다음 항목에 해당 하는 분들만 받을 수 있습니다.

모두가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부동산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누구나가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기억해두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무주택자인 근로자가 본인 명의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 무주택자인 근로자가 주거를 목적으로 전세금 또는 보증금을 부담하는 경우
  • 가입자 본인, 가입자의 배우자 및 가입자 또는 그 배우자의 부양가족이 6개월 이상 요양을 필요로 하는 질병이나 부상에 대한 의료비를 해당 근로자 본인의 연간 임금총액의 1천분의 125를 초과하여 부담하는 경우
  • 퇴직금 중간정산을 신청하는 날부터 거꾸로 계산하여 5년 이내에 근로자가 파산선고를 받은 경우
  • 퇴직금 중간정산을 신청하는 날부터 거꾸로 계산하여 5년 이내에 근로자가 개인회생절차개시 결정을 받은 경우
  • 고용주가 기존의 정년을 연장하거나 보장하는 조건으로 단체협약 및 취업규칙 등을 통해 일정나이, 근속시점 또는 임금액을 기준으로 임금을 줄이는 제도를 시행하는 경우
  • 고용주가 근로자와의 합의에 따라 소정근로시간을 1일 1시간 또는 1주 5시간 이상 단축함으로써 단축된 소정근로시간에 따라 근로자가 3개월 이상 계속 근로하기로 한 경우
  • ‘근로기준법’ 의 개정에 따라 1주당 최대 근로시간이 60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되어 근로자의 퇴직금이 감소되는 경우
  •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6조제1항 각 호의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로서 다음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 재난이 발생한 지역의 주거시설이 유실·전파 또는 반파된 피해
    • 재난으로 인해 가입자의 배우자, 소득세법 제50조제1항제3호에 따른 가입자(배우자 포함)와 생계를 같이하는 부양가족이 실종된 경우
    • 재난으로 가입자가 15일 이상의 입원 치료가 필요한 피해를 입은 경우

세금

퇴직금에도 세금이 붙는다는 거 알고 있으신가요? 퇴직금에는 퇴직소득세라는 명목으로 세금이 붙습니다. 따라서 퇴직금 실수령액은 퇴직소득세를 고려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퇴직소득세는 근속연수가 높을수록 더 많은 세액이 공제가 됩니다.

근속연수개정
5년 이하100만원 X 근속연수
6~10년500만원+200만원 X (근속연수-5년)
11~20년1,500만원+250만원 X (근속연수-10년)
20년 초과4,000만원+3000만원 X (근속연수-20년)

참고로 2023년부터는 퇴직소득세 공제금액이 더 상향되었습니다. 세금이 더 줄어들었다는 거지요.

여기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가 있죠. 본인이 속하는 ‘근속연수’에 따라 퇴사계획을 바꾸면, 더 많은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라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본인의 현 근속연수가 5.9년이라면, 퇴사 기간을 0.1년만 미뤄서 6~10년 구간에 속할 경우 더 많은 금액이 공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퇴직소득세 또한 홈택스에서 모의 계산이 가능합니다. 대략적인 금액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홈택스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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